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사업 신청, 빈일자리청년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정부의 경제 지원 정책으로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조업, 농업, 해운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올해,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예산은 499억원이며 지원 대상은 청년 2만 4,800명입니다. 지난 1월 22일 신청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총 지원 인원의 40%를 돌파했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는데요. (10일 기준)

중소기업에서 겪고 있는 구직난이 늘어나고 있는 업종에 대해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 등에 취업한 청년들이 입시 초기부터 회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이 정책으로 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는 임금지원을 중소기업에는 고용안정을 돕습니다.

정규직 취업 후 3개월 차 100만원, 6개월 차 추가 100만원 이렇게 근로자 계좌로 최대 200만 원이 직접 지급됩니다.

- 만 15세 ~ 34세 청년으로 제조업종 우선지원 대상기업, 정규직으로 취업한 (23년 10월 1일 ~ 24년 9월 30일 사이)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 (주 30시간 이상 근무자)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빈일자리 업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취업해야 합니다. (조선업, 뿌리산업 등 제조업, 농업, 해운업, 수산업등)

- 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비례해 최고 만 39세까지 가능합니다.

- 취업애로청년 (실업기간 4개월 이상, 고졸청년, 자립준비청년등) 우대

신청은 빈일자리 업종 취업 청년이 직접 고용24 누리집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사업장 소재지 내 운영기관 지정 후 신청하면 됩니다.

선착순 접수에 따라 지원인원 한도 초과 시 접수 마감하고 신청·지원을 종료합니다. 그러나 빈일자리 취업에 대한 적극적 인센티브임을 고려해 다른 사업과 중복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 등을 첨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