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Past Lives 뜻 정보 출연자 예고편 결말

Past Lives 영화는 한국적인 세계관과 풍경을 유려하게 담아낸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연출력과 각본을 쓰며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라고 해요.

 

송감독은 한석규·최민식·송강호 주연의 '넘버 3'(1997)로 유명한 송능한 감독의 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 첫 공개된 뒤 전 세계에서 68관왕을 수상하며 167번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해외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작품상과 각본상 부분에 올랐으나 각본상 수상은 불발되기도 했습니다.

 

 

🔷패스트 라이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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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셀린 송

˚ 주연 : 그레타 리, 유태오

˚ 상영시간 : 105분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개봉일 : 2024년 3월 6일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인연과 다시 마주하게 된 나영과 그녀와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뉴욕에 온 해성이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하여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인연과 운명, 사랑을 섬세하게 그리며 제96회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과 작품상 후보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출연자

 

노라 역 그레타 리 (아역 문승아)
애플TV+ 시리즈 <더 모닝 쇼>의 그레타 리는 한국 이름 '이지한'으로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라일라 역(목소리)을 맡기도 했다.

 

 

정해성 역 유태오 (아역 임승민)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로 2019년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주인공 은섬의 아버지인 '라가즈 역'을 맡기도 했으며 드라마 <배가본드>, <머니게임> , <보건교사 안은영>, <연애대전>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헤어질 결심>등에 출연하며 한국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아서 자투란스키 역 존 마가로
<퍼스트 카우>의 주인공 쿠키 역, <엄브렐러 아카데미>등으로 잘 알려진 유태인 배우이다.

 

출처 : 나무위키

노라 엄마 역 윤지혜
대한민국의 배우로 <여고괴담>에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영화 <청춘>, <예의 없는 것들>, <군도:민란의 시대>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노라 아빠 역 최원영
대한민국의 배우로 영화 <색증시공>, <무법자>, <오! 문희>, <야차> 드라마 <선덕여왕>, <백 년의 유산>, <상속자들>, <킬미, 힐미>, <쌍갑포차>, <반짝이는 워터멜론>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과 신뢰 가는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출처 : 나무위키

해성 친구 역 장기하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영화 음악감독이다. 2000년대 눈뜨고 코베인에서 드러머로 활동하였고 활라, 이기타, 장기하로 구성된 청년실업의 멤버였다.

 

이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를 데뷔작으로 음악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고 2013년 방영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 QR3> 출연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적이 있다. 

 

 

💠패스트 라이브즈 뜻

이 영화의 제목인 <패스트 라이브즈> (Past Lives)는 '전생’을 의미합니다. 현생에서 부부가 되려면 전생에 8천 겁의 인연이 쌓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미스터리와 멜로/로맨스 요소가 어우러진 이 작품은 두 사람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인연에 대한 진실을 탐구합니다. 🎬🌟

 

 

💠결말 (스포주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인 나영과 해성이 서로를 좋아하지만 표현하지 못한 채 나영은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게 되고 해성은 그녀를 떠나보내며 '잘 가라'라는 말만 남깁니다.

 

12년 후 군대에서 고된 행군을 하던 행성은 그리운 나영을 찾기 위해 페이스북에 포스팅을 남기게 되는데요. 

 

나영은 뉴욕에서 극작가로 살고 있다가 우연히 페이스북에 해성의 포스팅을 발견하게 됩니다. 노라(나영)는 해성과 영상통화를 시작하며 보고 싶은 마음을 전했지만 해성이 1년 6개월 후에 뉴욕에 올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해성의 태도에 노라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싶다는 이유로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결국, 해성은 뉴욕으로 향해 노라를 만나게 되는데요. 뉴욕에서 해성을 만난 노라는 그린카드(영주권) 때문에 아서와 일찍 결혼했다고 말하며 노라는 해성을 집으로 초대해 남편 아서를 소개합니다.

 

노라와 해성은 파스타를 먹고 술집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요.

 

해성은 노라가 아서를 좋아하는 것이 자신에게 상처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12년 전에 뉴욕에 왔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묻는데요.

 

노라는 해성이 기억하는 나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하며 다음 생에는 서로에게 무엇이 될지를 묻습니다. 해성은 '그때 보자'라고 말하며 택시를 타고 떠나게 됩니다.

 

노라가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걸어가면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결말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