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판지나 전염 알아보았어요.

우선, 어린 영유아들이 수족구나, 구내염에 걸렸을때 부모님들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이러한 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 지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에 대처방법이 더 알맞을것 같아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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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판지나(Herpangina)란?

Herpangina는 점염성이 있는 병으로 가까운 접촉, 호흡기 비말과 오염된 표면을 접촉했을 경우에도 사람에게 퍼질 수 있습니다.주로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 바이러스는 감염이 되면 인후 뒤쪽과 입천장에 작은 물집 같은 궤양이 발생합니다.

헤르판지나는 수족구와 비슷하나 손과 발에는 수포가 없고, 입안의 수포·궤양성 병변은 수족구병보다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열도 더 심한편이며 구강에만 심한 병변을 보이기 때문에 의사들이 부모들에게 간단히 '구내염'이라 설명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수족구병과 헤르판지나가 엔테로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며, 여기에 한 가지 질환을 더 추가하자면 바로 뇌수막염이 있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엔테로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뇌수막염 발생이 가장 많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나라 봄~여름철 유행병: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Herpangina 증상은?

갑작스런 발열과 인후염, 두통 및 전반적인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발열, 인후염, 두통 및 전반적인 불쾌감의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시작됩니다. 

대체적으로 1~2일 이내에 작은 붉은 반점과 구진이 인 후 뒤쪽에 생기는데요.

붉은 테두리가 있는 작고 회백색의 궤양으로 발전을 합니다. 특히, 궤양은 특히 삼키거나 먹을 때 상당히 고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추가증상으로는 식욕부진, 복통, 때때로 손과 발, 엉덩이에 발진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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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와 헤르판지나 차이점

두 바이러스다 어린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감염이며 Herpangina와 수족구병(HFMD)은 몇가지 유사한 점을 갖고 있지만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1. 원인바이러스

Herpangina는 주로 Coxsackievirus, 특히 그룹 A 바이러스(가장 일반적으로 Coxsackievirus A16)에 의해 발생합니다. 한편, 수족구병(HFMD)는 Coxsackievirus A16, Enterovirus 71(EV-71), 때때로 다른 엔테로바이러스를 포함한 여러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2. 증상

Herpangina의 특징적인 것은 인후 뒤쪽과 입천장에 작은 물집 같은 궤양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궤양은 일반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며 인후통, 열, 두통 및 전반적인 불쾌감을 동반합니다.

수족구병(HFMD)에서는 구강 궤양 외에도 손, 발 또는 엉덩이에 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작은 붉은 반점이나 물집으로 나타나며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3. 전염성

Herpangina와 수족구병(HFMD)은 모두 전염성이 비슷하지만 특정 바이러스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일주일에서 10일 이내에 치료가 가능한 상태에 바이러스이며 치료는 증상 완화 및 불편함을 관리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열을 내리고 인후통을 완화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일반의약품 진통제가 포함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삼키기 쉬운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것이 중요하며 궤양을 자극하는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음식등 자극적인 것들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구강 위생을 유지하면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필수적입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양치질을 하고 순한 구강 세척제나 식염수로 입을 헹굽니다. 

회복될 때까지 다른 사람, 특히 어린아이 및 면역체계가 약화된 개인과의 접촉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Herpangina 예방하려면?

Herpangina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씻기와 기침과 재채기를 할때 위생교육을 받으므로써 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인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오염된 표면 소독을 통해 위생 습관을 실천하는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봄~여름철에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영양 상태를 좋게 유지하면서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겠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나라 봄~여름철 유행병: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헤르판지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저절로 해결되지만 어린 자녀가 심각한 증상, 합병증을 경험하거나 상태가 예상되는 시간 내에 개선되지 않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