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급 레전드 가수들이 특별출연하거나 멘토로 참여하여 트롯의 정통성과 역사성까지 느낄 수 있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요일마다 즐겁게 시청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98회에 시작해 99회까지 방영된 새싹재롱잔치가 정말 흥미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스타 발굴 제2탄이었던 <새싹재롱잔치> 99회에서는 최고의 엔터로 성장시켜 줄 새싹들을 발굴하는 내용이었는데요. 귀여움도 두 배였고 끼도 두 배여서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치열하게 영입경쟁하는 모습은 물론 흥과 끼로 똘똘 뭉친 재롱잔치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가 됐었는데요.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지윤이 3월 3일 단독팬미팅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해요. 티켓 예매는 ~25일까지 스타플래닛을 통해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99회 에피소드
안최나 엔터에는 안성훈, 최수호, 나상도 ㅣ 공주님 엔터에는 홍지윤, 김태연 ㅣ 찐박 엔터에서는 진해성, 박지현 ㅣ 삼원트롯 엔터에는 양지은, 김의영, 은가은 이렇게 엔터를 만들어 트로트 신인을 발굴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홍지윤은 공주님 엔터 대표로 활약하며 상큼 재롱 라운드에서 김태연과 함께 '얼쑤' 무대를 공개해 상큼함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공주님 엔터로 새싹 참가자인 김민준, 김도현 형제의 선택을 받았고 '거문고야', '카탈레나'까지 입덕을 부르는 귀여운 무대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MC 장민호가 무대 전 '큐티 재롱, 본인과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라고 질문하자 홍지윤이 '찰떡이죠'라고 바로 대답하며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여기에 홍지윤은 큐티 3종 포즈를 취하며 팬심을 흔들기도 했어요.
김민준, 김도현 형제 외에도 박성온, 황정민, 조우준 등이 출연하였는데요.
특히 박성온은 지난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TOP7에 진출하여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날 박성온은 강진의 '달도 밝은데'를 불렀는데요.
이에 홍지윤은 '새싹이라기엔 너무 노련한 거 아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트로트 신인 황정민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부르며 등장했는데요.
여기에 하모니카 연주를 더해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이자 일부 출연자들이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우준은 힙합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