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자금 희망리턴패키지 신청 재창업 폐업 철거

고물가와 외식비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역시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 중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희망리턴패키지'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희망리턴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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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NICE) 평가정보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자영업자들의 대출금 연체액이 전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지난해 ‘폐업’을 이유로 자영업자들에게 지급된 노란 우산 공제금 규모가 1조 2600억 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희망리턴패키지란?

소상공인의 폐업부담 경감 및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의 가게 경영 개선을 돕고 폐업과 재창업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원대상 소상공인의 현황과 향후 방향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데요. 경영위기 소상공인 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지원 대상으로 합니다.

 

① 경영개선지원 :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합니다. 교육 및 자금 연계지원하여 경영정상화 지원 (교육, 멘토링, 자금지원 최대 2천만 원)
② 원스톱 폐업지원 :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폐업을 돕습니다. (사업정리컨설팅+점포철거지원+법률자문+채무조정)
③ 재취업 지원 : 폐업(예정)으로 소상공인의 취업 역량강화 및 전직장려수당 지원

④ 재창업 지원 : 재창업교육과 재창업사업화 (교육+멘토링+자금 최대 2천만 원) 지원

 

 

💠신청방법

2024년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 :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 오프라인 신청 : 가까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사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출장소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광주·전남·제주권'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지원'에 광주·전남·제주권 주관기관에 선정된 세종경영연구소는 16일 이 사업의 광주·전남·제주권 소상공인 119명을 모집합니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30시간의 경영개선 교육을 수료하고 인테리어, 마케팅 홍보, 제품 개선, 온라인 판로, 브랜드 개발 등에서 자부담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자부담 중 최대 1400만 원까지는 대표자·직원 인건비나 임대료, 시설·설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대상

지난해 1월 1일 이전 개업한 경영 위기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 특별 지원·고용 위기·산업위기 대응 특별·산업위기 선제 대응·특별재난 지역 등 경영 위기 지역 소재 소상공인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  NICE평가정보 개인 신용점수(CB) 744점 이하

 

최근 3년 이내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2017~2019년 평균 매출 대비 지난해 매출이 20% 이상 감소 등 4가지 사항 중 1가지에 해당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