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달 열기구 신청 예약 방법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기 위해 높은 빌딩이나 전망대를 찾지만 그곳은 항상 붐비고 예약도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야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특별한 장소가 필요한데요.
여의도 상공에서 서울의 야경을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달에서 안전하게 서울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달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서울달
서울달은 헬륨가스를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며 지름은 약 22m로 도넛 모양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구는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이 높고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의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서울달’은 6월 내 현장공사 및 기구 설치를 마치고 기체신고, 안전성 인증, 비행 테스트 등의 절차를 거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체계 구축, 시설/장비 등 인프라 작동여부 점검하여 테스트 이벤트 실시 등 7~8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 말 정식 개장 예정입니다.
정식 개장일 : 2024. 8월 23일 (금) 예정 12:00 ~ 22:00 (마지막 비행 21:30)
탑승 위치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 여의도공원관리사무소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입니다.
💠운영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 점검으로 인해 운영하지 않습니다. 탑승료는 대인(만 19세~64세) 25,000원, 소인(36개월~만 18세) 20,000원입니다.
🔷예약 및 신청 방법
현장 운영 상황 및 기상 상황(풍향/풍속, 폭우, 폭설, 낙뢰 등)에 따라 운행여부 및 탑승인원이 수시로 변동되는 기구의 특성상 사전에 탑승 일자 및 시간을 지정하는 탑승 예약은 실시하지 않으며 현장대기 등록 순번에 따라 유동적으로 탑승합니다.
‘서울달’ 현장에 방문하여 대기등록 후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탑승 전 구매결제 실시합니다. 탑승권 온라인 판매는 추후 상황에 따라 판매 방안 등 논의 예정입니다.
•현장 예약 : 현재 온라인 예약은 불가능하며 여의도공원 내 서울달 사무소 앞에 있는 캐치 테이블에서 직접 예매하고 발권하는 방식입니다.
•대기 등록 : 현장에서 대기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후 SNS 문자를 받았을 때 예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지참 : 예약 시 신분증 등 개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기상 상황 확인 :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여부가 실시간으로 결정되므로 사전에 기상 예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